6월2일 NPB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vs 한신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6-02 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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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타선 구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즌 초 맹위를 떨쳤던 화력 부문의 감소가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기대를 받고 입성한 로하스가 계속해서 부진하 고 있다는 점이 가장 아쉬운 부분. 그나마 다행스러운 부분은 샌즈, 마르테 등 중심 타선 구성원들이 나름대로의 타격감을 유지하며, 어느 정도 ‘해결사 등 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 선발 투수 특별 코멘트 +
아키야마 다쿠미가 선발 등판한다. 지난 시즌부터 월등이 개선된 피칭 내용을 선보였고, 올 시즌 또한 현재까지 4승 2패 ERA 2.78'로 수준급 피칭을 이어 가고 있다. 강력한 구위를 통해 타자들과의 정면 승부, 그리고 탈삼진 수치가 높게 형성되는 유형의 선수는 아니다. 그러나 올 시즌 볼넷 허용 수치가 단 5 개. 경기 당 평균 1개도 채 되지 않는 허용률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피칭 내용의 안정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오릭스 타선이 불타오르고 있긴 하지만, 여 전히 기복이 있다는 점에서 아키야마가 급격히 무너지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 다.
그 동안 보여주던 모습과는 완전히 상반된 흐름을 하고 있는 오릭스다. 그간 강 점이 되었던 마운드는 불펜을 붕괴를 시작으로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고, 오히 려 부진하던 타선이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는 등 운영 기조에 대한 변화까지 감 지되고 있다. 다만 타선 또한 좌, 우 괴리감이 상당하고, 기복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 승리 보증 수표'라 언급하기엔 무리가 있는 실정이 다.
+ 선발 투수 특별 코멘트 +
미야기 히로야가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1군 무대 2년차를 맞이한 선수이지 만,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어깨들을 나란히 할 정도로 훌륭한 피칭 능력을 지니 고 있는 투수다. 올 시즌은 8차례 등판 경기에서 단 한번도 패배도 없이 5승 그리고 ERA 2.32'라는 견고한 피칭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강력한 구위를 통해 상대 타자들을 찍어 누르는데 도가 튼 선수이고, 이 외 범타 유도 능력 또 한 견실한 편. 이번 경기에서도 오릭스의 강점으로 자리할 수 있는 투수다.
한신의 승리를 예상한다. 타격 페이스가 다소 저조하긴 하지만, 중심 타선의 폭 발력을 통해 득점을 만들어내기엔 문제가 없는 수준이다. 더욱이 선발 투수로 등판할 아키야마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도 또 한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미야기의 피칭 능력이 눈부시지만, 이 것만으로는 오릭스가 승리와 인연을 맺기엔 다소 역부족이다. 저득점 상황 속 한신의 승리를 예상한다.
한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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