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 NPB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vs 요미우리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6-03 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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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는 세이부와의 시리즈 첫 경기를 비겼지만, 직전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선발로 나선 요코가와가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불펜진이 1실점으로 뒷문을 잠가주며 좋은 경기를 했다. 최근 5경기에서 .193 애 그쳤던 타선이 12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살아난 점 역시 승리의 원동력이 됐 다. 특히 상위 타선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만큼 이번 경 기에서도 승리에 필요한 충분한 득점 생산이 기대된다. 앙헬 산체스가 선발 등판한다. 이번 시즌 8경기에 나와 4승 3패 4.98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우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이 .288에 달하며 홈런도 7개나 내줄 정도로 좋지 못했다. 직전 등판이었던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는 4.2이닝 동안 7실점을 내줬는데 7개의 안타와 4개의 홈런을 내줄 정도로 컨 디션이 좋지 못했다. 하지만 산체스의 구위 자체가 나쁘지 않은 만큼 이번 경기 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세이부는 요미우리와의 시리즈 첫 경기를 비겼지만, 직전 경기에서 3-4로 패 배하며 연패에 빠졌다. 불펜진이 뒷문을 확실히 잠가줬지만, 선발로 나선 데모 디가 4실점을 내주며 부진하고 말았다. 타선이 10개의 안타를 기록했지만 점을 올리는 데 그칠 정도로 득점권에서 집중력이 아쉬웠다. 마운드가 직전 경 기에서는 좋았지만 최근 5경기에서 5.03의 평균 자책점에 그칠 정도로 불안 한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우츠미 테츠야가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첫 등판에 나서는 가운데 지난 시즌 에는 4경기에 나와 1승 2패 4.26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다. 최근 두 경기 연 속 4이닝만 소화했을 정도로 이닝 소화 능력이 아쉬움이 남는다. 4경기에서 홈런을 3개나 내줬으며 19이닝을 소화했는데 피안타가 18개나 될 정도로 구 위가 좋지 못했다.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는 만큼 요미우리의 타선을 잠재우기 는 쉽지 않아 보인다.
요미우리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타격감이 좋지 못하지만, 직전 경기를 통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고 우츠미의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는 만 큼 다득점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 세이부의 불펜진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 역시 요미우리의 우세를 점치는 이유다. 두 팀의 선발 차이가 큰 만큼 핸디승 역시 요미우리가 챙길 것으로 보이며 우츠미의 경기 감각과 세이부의 불펜진의 컨 디션을 고려할 때 언오버는 8.5점 기준 오버를 추천한다.
요미우리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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