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 KBO 프로야구 LG vs 기아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6-06 09:31 |
조회수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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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LG와의 시리즈 첫 경기를 잡았지만, 직전 경기에서 패하며 연승이 중 단됐다. 선발로 나선 김유신이 7자책점을 기록하며 흔들린 점이 크게 작용했 다. 불펜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5명의 선수가 1이닝 이상을 소화한 만큼 가용인원이 줄어든 상황이다. 터커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침묵했지 만, 좌투수를 상대로 강하고 차우찬의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는 만큼 충분히 공 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민우가 선발 등판한다. 이번 시즌 4경기에 나와 2패와 8.79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KT와의 경기에 서는 6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했는데 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 볼넷을 단 1개만 내줄 정도로 투구 내용이 좋았다. LG와의 7번의 맞대결에서는 1승 4패 6.52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LG는 기아와의 시리즈 첫 경기를 내줬지만 직전 경기에서 승리하며 연패 위기 에서 벗어났다. 선발로 나선 수아레즈가 호투한 가운데 불펜 역시 뒷문을 완벽 하게 참가줬다. 타선은 16개의 안타를 기록했는데 채은성이 여전히 좋은 타격 감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타선이 기복을 보이고 잇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다득 점을 올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차우찬이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첫 등판 에 나서는 가운데 지난 시즌 13경기에 나와 5승 5패 5.34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다. 기아와의 최근 10번의 맞대결에서는 5승 4패 6.63의 평균 자책점 을 기록했는데 7개의 홈런을 내줄 정도로 장타를 맞이 내줬다. 경기 감각이 떨 어져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고전이 예상된다.
기아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이민우가 직전 등판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봤고 최근 타격감 자체가 나쁘지 는 않은 상황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던 차우찬을 상대하는 점은 기아 입장에 서는 긍정적인 부분이다. LG의 타선이 기복을 보이고 있다는 점 역시 기아의 우세를 점치는 이유다. 플러스 핸디를 받은 만큼 기아가 핸디승 역시 챙길 것으 로 보이며 두 팀의 득점력이 저조한 만큼 언/오버는 9.5점 기준 언더를 추천한다.
기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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