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 NPB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vs 오릭스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6-08 1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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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는 주니치와의 시리즈에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 갔다.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서 상대 득점을 5득점 이하로 묶을 정도로 마운 드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최근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 었던 원동력이 됐다. 특히 불펜진이 최근 5경기에서 1.13의 평균 자책점을 기 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팀 타율에 비해 홈런이 경기당 0.2개에 불과할 정도로 터지지 않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다득점을 올리 기는 어려워 보인다. 야마오카 타이스케가 선발 등판한다. 이번 시즌 10경기에 나와 3승 4패 3.92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한신과 의 경기에서는 7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했는데 볼넷을 단 1개만 내줄 정도로 제구가 안정적이었다. 하지만 제구력에 비해 피안타율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요미우리의 폭발력이 나쁘지 않은 만큼 다소 고전이 예상된다.
요미우리는 닛폰햄과의 시리즈 첫 경기를 잡아냈지만 직전 두 경기를 모두 내 주며 연패에 빠졌다. 직전 경기 선발로 나선 스가노가 호투했지만, 구원 등판한 나카가와가 2실점을 내주며 흔들렸다. 4개의 안타를 기록하는 데 그친 타선 역시 패배의 원인이 됐다. 하지만 상위 타선이 안타 맛을 봤고 최근 5경기에서 1.4개의 홈런을 생산할 정도로 폭발력이 좋은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달라진 모 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무라 노부타카가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9경기에 나와 2승 2패 2.83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 던 주니치와의 경기에서는 1이닝 동안 3실점을 내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줬는데 안타를 3개나 내줬고 홈런도 맞았다. 최근 두 경기 연속 5이닝을 소화 하지 못했다는 점 역시 불안요소다. 하지만 오릭스의 타격 페이스가 좋다고 볼 수 없고 불펜진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 로 예상된다.
요미우리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이마무라가 최근 불안하다고 하지 만 많은 실점을 내주는 투수가 아니고 불펜 역시 최근 5경기에서 1.86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오릭스의 타선을 막 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요미우리의 공격력이 나쁘지 않다는 점 역시 요 미우리의 우세를 점치는 이유다. 두 팀의 폭발력 차이가 큰 만큼 핸디승 역시 요미우리가 챙길 것으로 보이며 두 팀의 마운드가 나쁘지 않은 만큼 언오버는 7.5점 기준 언더를 추천한다.
요미우리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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