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 KBO 프로야구 NC vs LG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6-08 1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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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가 선발투수다. 지난 키움과의 경기에서 6이닝동안 1실점하면서 승리투수 가 되었다. 4가지의 구종을 모두 20% 이상 사용하면서 다양한 투구패턴을 보 여줬고, 타자들이 어느 한 구종에 타이밍을 맞추기가 어려웠다. 직구 평균구속 도 145km로 높기 때문에 타자들이 쉽게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다. 한 가지 문 제가 있다면 이닝당 투구수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최근 이닝당 20개 가가운 투구를 하는 경기가 많고, 지난 시즌에 비해서 볼넷의 비율이 너무 높아져 있 다. 직구의 제구가 흔들리는 이닝이 늘어났다.
파슨스가 선발투수다. 지난 두산과의 경기에서 6이닝동안 3실점하면서 승패 를 기록하지 못했다. 최근 4경기 연속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있고, 직 구의 제구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점점 투구내용이 좋아지는 중이다. 파슨스는 직구의 구위가 워낙 좋기 때문에 스트라이크 위주로 던져도 많은 안타를 허용 하지 않는다. 지난 경기에서도 피안타율이 .191이었고, 넓은 잠실구장을 활용 할 수 있는 이번 경기에서는 더욱 공격적인 투구를 하게 될 것으로 본다.
NC의 승리다. 두 투수 모두 직구의 위력이 좋기 때문에 결국 장타력을 가진 팀 이 유리한 경기를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중심타선의 장타력이 뛰어난 NC가 유리하고, 이번 경기는 불펜이 크게 영향을 주는 경기는 아닐 것이다.
NC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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