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KBO 프로야구 키움 vs 한화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6-09 11:19 |
조회수 12 |
추천수 0
|
직전 경기 승리하긴 했으나 상대 실책으로 인한 기회를 만든 것이었고 타격감 자체는 여전히 저조하다. 병살타를 2개나 기록했을 정도로 찬스에서 점수 생 산 능력이 크게 떨어졌다. 야수들도 실책을 2개나 범할 정도로 집중력이 크게 떨어져 있는 만큼 타격과 수비 모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선발 투수 로 나서는 카펜터도 문제다. 최근 이닝당 투구수가 많아지더니 높은 제구로 인 해 꾸준하게 점수를 허용하며 무너지고 있다. 이번 경기도 5이닝 이상을 소화 하겠으나 직전 맞대결 7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약했던 키움을 상대하는 것 역시 부담스러운 요소가 될 것이다.
패하긴 했으나 타선의 흐름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볼넷도 많이 얻어내면서 선 구안 능력도 빼어났던 상황. 박병호와 프레이타스가 오랜만에 안타를 기록하 면서 타격감을 끌어 올리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는 연결성 있는 타격을 통해 점 수 생산을 기대할 수 있다. 선발 투수로는 요키시가 등판한다. 롯데를 상대한 직전 경기도 5이닝 3실점 했으나 자책점은 1점에 불과했을 정도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볼넷이 평소보다 많았다는 점을 제외하면 특유의 땅볼 유도 를 통해 긴 이닝 소화에 대한 강점도 보여줬다. 직전 맞대결 7이닝 3피안타 무 실점으로 강했던 한화 상대 호투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키움의 승리가 예상된다. 한화는 여전히 타선의 흐름이 좋지 않고 선발 카펜터 역시 최근 안정감을 잃어버리면서 꾸준한 실점대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 문 제가 될 것이다. 키움은 타자들의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고 요키시가 범타 유 도를 통해 긴 이닝을 끌고갈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 될 것이다.
키움 승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