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NPB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vs 세이부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6-09 11:18 |
조회수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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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는 요코하마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하며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주춤한 모습을 보이던 타선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점이 승리의 원동 력이 됐다. 이날 단 9개의 안타만으로 8점을 쓸어 담았을 정도로 득점권에서 집중력이 돋보였다. 특히 하위 타선인 스팽엔버그가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선발로 나선 마츠모토가 호투한 가운데 불펜이 1실점으로 뒷문을 잠가줬 다. 하지만 타선이 안정적으로 득점을 올려주지 못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는 다소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맷 데모디가 선발 등판한다. 이번 시즌 5경기에 나와 2패와 4.21의 평균 자책 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요미우리와의 경기에서는 4.2이닝 동안 4실점을 내줬는데 안타를 8개나 내줄 정도로 상대 타선을 공략하지 못하는 모 습이었다. 이번 시즌 구위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피안타율이 좋지 못한 만 큼 요코하마의 뜨거운 화력을 잠재우기는 어려워 보인다.
요코하마는 세이부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3-8로 패배하며 연승이 중단되고 말았다. 마운드가 무너진 점이 패배의 원인이 됐다. 선발로 나선 피플스가 7실 점을 내주며 흔들리고 말았다. 하지만 불펜이 1실점만 내주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고 최근 5경기 팀 타율 .328를 기록한 타선도 15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여전한 타격감을 보여준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승리에 필요한 충분한 득점 생 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코 나카가와가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5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4.42의 평 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는 6이 닝 동안 1실점을 기록했는데 안타를 4개만 내줄 정도로 구위가 좋았다. 볼넷도 단 3개만 내주며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줬다. 세이부의 타선이 좋다고 보기 어려운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요코하마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요코하마는 직전 경기에서 패하긴 했지만 좋은 타격감을 유지했다. 직전 경기에서 불펜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준 점 역시 이번 경기 전망을 밝게 한다. 세이부의 타선이 아직 기복 있는 모습 을 보여주고 있고 데모디 역시 불안한 만큼 요코하마가 우위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 팀의 분위기 차이가 나는 만큼 핸디승 역시 요코하마가 챙길 것으로 보이며 언오버는 최근 요코하마 타선의 기세가 무서운 만큼 7.5점 기 준 오버를 추천한다.
요코하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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