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NPB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vs 오릭스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6-09 11:15 |
조회수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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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다 이겼던 승부를 9회초에 동점을 만들어주면서 아쉬운 무승부 를 기록했다. 하지만 야마오카의 호투 덕분에 불펜투수를 많이 사용하지 않았 고, 상위타선의 집중력에서는 앞섰다. 그 동안 요시다와 스기모토에 많이 의존 하는 타선이었지만 이제는 후쿠다를 비롯해서 모야, 존스등 하위타선의 선수 들도 타격감이 상당히 좋다. 특히 변화구를 상대로 정타를 만들어내는 것이 인 상적이었다. 미야기 히로야가 선발등판한다. 지난 경기에서 한신을 상대로 5이닝동안 2실 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투수가 되었다. 투구내용은 깔끔했지만 상위타선을 상 대로 볼넷 허용이 많았던 것이 결정적이었다. 어쨌든 미야기는 올 시즌 오릭스 에서 가장 믿을만한 투수로 인정받고 있고, 올 시즌 9경기 중 7경기에서 퀄리 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있다. 59.1이닝동안 피홈런이 3개밖에 없고, 장타의 위 험이 큰 선수도 아니다.
9회초 투아웃까지 몰렸던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면서 일단 패배는 면했다. 마 츠바라가 3안타 경기를 했고, 결정적일 때마다 팀을 살렸다. 하지만 요미우리 는 중심타선에서 지금보다는 더 집중력을 보여줘야만 한다. 3~6번타순에서 16타수 1안타 삼진 8개로 부진했고, 많은 득점권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앙헬 산체스가 선발등판한다. 지난 경기에서 세이부를 상대로 5.2이닝동안 1 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장타 허용이 지속적으로 많다. 최 근 2경기에서 5개의 피홈런을 혀용하고 있고, 삼진율이 낮기 때문에 위기를 효율적으로 극복하지 어렵다. 4월에 피안타율 .224로 시작했지만, 5,6월에는 각각 피안타율이 .289, 304로 나쁘다. 직구를 구사할 때 정타를 너무 많이 허용하고 있다.
오릭스의 승리가 예상된다. 요미우리는 퍼시픽리그 팀들 상대로 타선이 터지 지 않으면서 고전하고 있고, 이번 경기에서도 오릭스의 활발한 타선을 상대로 고전할 확률은 높다. 이번 경기는 오릭스가 선발에서도 앞서 있지만, 불펜자원 도 투입할 선수가 많다.
[승 / 패] 오릭스 승
[핸디캡 / +1.5 기준] 오릭스 승
[기준점 / 6.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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