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KBO 프로야구 KT vs SSG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6-10 11:48 |
조회수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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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석이 선발등판한다. 지난 두산과의 경기에서 6이닝동안 3실점하면서 패 전투수가 되었다. 투구내용이 안정적이었고, 슬라이더의 제구가 좋았다. 선발 로 뛰게 되면서 슬라이더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번 경기도 직구, 슬라이더 위주의 투구를 하게 될 것이다. 다행인 것은 슬라이더를 던질 때 피안 타율이 .247로 낮다는 것이다. 그리고 선발이 되면서 슬라이더의 피안타율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선발이 된 이후 슬라이더 피안타율은 194다.
데스파이네가 선발등판한다. 지난 롯데와의 경기에서 3.2이닝동안 5실점을 기록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데스파이네는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다. 휴식 일이 길어질수록 성적이 나빠진다. 최근 5일 휴식 이후 경기를 이어가고 있는 데, 계속 부진하다. 올 시즌 4일 휴식일 때는 피안타율이 .174이지만, 5일 휴 식일 때는 .316으로 높아진다. 그럼에도 이번 경기도 5일 휴식 후 등판하게 된 다. 팀에서는 적응을 시키려는 듯 하지만 직구의 제구부터 나쁘다.
SSG의 승리가 예상된다. SSG는 이번 시리즈에서 2연패를 당하고 있지만, 타자들의 타격감이 나쁜 것은 아니다. 하위타선에서 한유섬, 박성한등이 출루 를 늘려가면서 상,하위타선의 간격도 줄어들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SSG가 타 격전을 펼치면서 승리할 확률이 높다.
SSG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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