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KBO 프로야구 NC vs LG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6-10 11:47 |
조회수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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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NC와의 시리즈 첫 두 경기를 모두 잡아내며 4연승을 질주했다. 최근 4 경기에서 모두 상대 득점을 3점 이하로 막아낼 정도로 마운드가 안정적이었 다. 직전 경기에서 역시 선발로 나선 이우찬의 호투와 함께 불펜 역시 무실점으 로 뒷문을 완벽하게 잠가줬다. 하지만 타선이 7개의 안타에 그친 점은 아쉽다. 홍창기를 제외하면 두 개 이상 안타를 기록한 선수가 없었을 정도로 천체적인 타격감이 좋지 않았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다득점을 올리기 어려워 보인다. 이민호가 선발 등판한다. 이번 시즌 8경기에 나와 3승 3패 4.62의 평균 자책 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기아와의 경기에서는 6이닝 동안 1실점 을 기록했는데 안타를 단 3개만 내줄 정도로 상대 타선을 잘 공략했다. 지난 시즌 NC와는 5차례 만나 1승과 2.77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좋았지만, 타 선이 터지지 않고 있는 만큼 승리 투수가 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NC는 LG와의 시리즈 첫 두 경기를 모두 내주며 3연패에 빠졌다. 최근 두 경 기에서 타선이 4점에 그치며 침묵한 점이 아쉬웠다. 불펜이 직전 경기에서도 4실점을 내주며 부진했던 점 역시 패배의 원인이 됐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루친스키가 등판하는 만큼 불펜의 약점을 지울 수 있고 최근 5경기 팀타율이 298로 나쁘지 않은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 다. 루친스키가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11경기에 나와 5승 3패 2.91의 평 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한화와의 경기에서는 6이닝 동 안 1실점을 기록했는데 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 볼넷을 단 한 개만 내줄 정도로 투구 내용이 좋았다. 이번 시즌 LG와는 두 차례 만나 1.80의 평균 자 책점을 기록했다.
NC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이민호가 NC를 상대로 나쁘지 않은 모 습을 보여줬지만, 상대가 루친스키라는 점은 불안요소다. 공격력에서 NC가 LG를 상대로 확실한 우위를 가져가고 있는 만큼 좀 더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 다. LG가 우투수를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 역시 NC의 승리 가능성 을 높여준다. 선발 대결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NC가 핸디승 역 시 챙길 것으로 보이며 루친스키가 등판하는 만큼 많은 실점을 내주지 않을 것 으로 보여 언오버는 8.5점 기준 언더를 추천한다.
NC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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