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KBO 프로야구 두산 vs 롯데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6-10 11:46 |
조회수 17 |
추천수 0
|
롯데는 두산과의 시리즈 첫 경기를 잡아냈지만, 직전 경기에서 패하며 연승이 중단됐다. 선발로 나선 스트레일리가 7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가운데 최근 5경기에서 6.41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한 불펜이 이날 역시 흔들리고 말았다. 타선이 10개의 안타를 기록했지만 최원준의 컨디션이 좋은 만큼 이번 경기에 서는 다득점을 올리기는 어려워 보인다. 박세웅이 선발 등판한다. 이번 시즌 10경기에 나와 3승 3패 4.19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 던 KT와의 경기에서는 9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7개의 삼진을 잡아내 는 동안 볼넷을 단 3개만 내줬을 정도로 투구 내용이 좋았다. 이번 시즌 두산 과의 한 차례 맞대결에서는 6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했지만 두산의 타격감이 살아난 만큼 승리 투수가 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두산은 롯데와의 시리즈 첫 경기를 내줬지만 직전 경기에서 승리하며 연패를 탈출했다. 마운드가 흔들리기는 했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23점을 터트린 화력 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직전 경기에서 13개의 안타를 때려냈는데 선발 출전 한 선수들이 대거 안타 맛을 봤다. 롯데의 불펜이 약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 번 경기에서도 다득점을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최원준이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10경기에 나와 6승과 2.40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 이었던 SSG와의 경기에서는 6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볼넷을 단 1개 만 내줄 정도로 제구가 안정적이었다. 이번 시즌 롯데와의 한 차례 맞대결에서 는 5.1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나쁘지 않았던 만큼 호투가 예상된 다.
두산이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롯데의 화력이 매섭기는 하지만 이는 두 산 역시 마찬가지다. 불펜이 불안하기는 하지만 최원준의 컨디션이 좋은 가운 데 박세웅과 비교해 좀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두산의 타선이 롯데 와 비교해 좀 더 고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역시 두산의 우위를 점치는 이유다, 안정감에서 우위에 있는 두산이 핸디승 역시 챙길 것으로 보이며 두 팀 의 선발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만큼 언/오버는 9.5점 기준 언더를 추천한다.
두산 승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