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KBO 프로야구 키움 vs 한화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6-10 1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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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키움과의 시리즈 첫 경기를 잡아냈지만, 직전 경기에서 패하며 연승이 중단됐다. 선발로 나선 카펜터가 4자책점을 기록하며 흔들린 가운데 최근 5경 기에서 팀 타율이 222에 그쳤던 타선이 이날 역시 3개의 안타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불펜 역시 최근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고전이 예상된다. 윤 대경이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22경기에 나와 1패 4홀드 3.60의 평균 자 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NC와의 경기에서는 1이닝 동안 2실 점을 기록했는데 피안타율이 ,400에 달할 정도로 상대 타선을 공략하지 못하 는 모습이었다. 이번 시즌 키움과는 두 차례 만나 0.00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 했지만 이닝 소화가 길지 않다는 점은 불안요소다.
키움은 한화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패했지만, 직전 경기를 잡아내며 연패를 탈출했다. 선발로 나선 요키시가 호투한 가운데 최근 5경기에서 2.30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불펜 역시 나쁘지 않았다. 5 개의 안타에 그쳤지만, 볼넷을 8개나 얻어낼 정도로 집중력이 좋았다. 박병호 가 2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승 리에 필요한 충분한 득점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현희가 선발 등판한 다. 이번 시즌 9경기에 나와 5승 1패 3.64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6.2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했는데 9개 의 안타를 내주기는 했지만 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 볼넷을 단 1개만 내줄 정도로 투구 내용이 나쁘지 않았다. 이번 시즌 한화와 한 차례 만나 5이닝 동 안 3실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나쁘지 않았던 만큼 호투가 기대된다.
키움이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최근 들어 타선이 기복을 보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한현희를 만 난 점은 불안요소다. 게다가 키움의 불펜진은 최근 5경기에서 평균 자책점이 2.30에 불과하다. 키움의 타선이 나쁘지 않다는 점 역시 키움의 우세를 점치 는 이유다. 선발 차이가 큰 만큼 한화가 접전 승부를 가져가기 어려워 보여 핸 디승 역시 키움이 챙길 것으로 보이며 한화의 득점력이 저조한 만큼 언오버는 9.5점 기준 언더를 추천한다.
키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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