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KBO 프로야구 NC vs 삼성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6-11 1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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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기아와의 시리즈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최 근 5경기에서 팀 타율이 .290에 달할 정도로 타격감이 좋은데 직전 경기에서 도 10개의 안타를 때려냈다. 피렐라와 강민호, 김헌곤 등 주축 타자들이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선발로 나선 뷰캐넌이 호투한 가운데 불펜 역시 나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하지만 최근 들어 홈런 페이스가 떨어져 있는 만큼 NC보 다 많은 득점을 올리기는 어려워 보인다. 최채흥이 선발 등판한다. 이번 시즌 5경기에 나와 1승 3패 7.82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키움과의 경기에서는 5이닝 동안 5실점을 내줬지만 11개의 안타를 내줄 정도 로 상대 타선을 공략하지 못했다. NC와의 4번의 맞대결에서는 3승 1패 4.09 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나쁘지 않았지만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은 만큼 NC의 타선을 잠재우기 어려워 보인다.
NC는 LG와의 시리즈 첫 두 경기를 내줬지만 직전 경기를 잡아내며 3연패를 탈출했다. 최근 5경기에서 5.25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하던 마운드 가 안정감을 찾았던 점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선발로 나선 루친스키가 호투 한 가운데 구원 등판한 임정호와 임창민 역시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도 8개 의 안타로 6득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보여준 만큼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은 최 채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명기가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7경 기에 나와 3승 2패 6.27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한 화와의 경기에서는 6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 볼넷을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았을 정도로 투구 내용이 좋았다. 삼성과의 한 차례 맞대결에서는 1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했지만 직전 경기에서 좋은 모 습을 보인 만큼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NC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NC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불펜이었다. 최근 5경기에서 9.95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좋지 못했는데 직전 경 기에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NC의 타격감이 여전히 뜨겁다는 점 역시 NC의 우세를 점치는 이유다. 최채흥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만큼 접전 승부로 끌고 가기 어려워 보여 핸디승 역시 NC가 챙길 것으로 보이며 언오버는 두 팀 모두 득점력이 나쁘지 않은 만큼 9.5점 기준 오버를 추천한다.
NC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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