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부 ::

요코하마와 시리즈에서 2승 1무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3경기 모두 타격 강점 을 살려 5점 이상을 생산하는 등 타격 상승세가 유지됐다. 특히, 최근 5경기 평균 좌완 투수 상대 0.294의 타율은 물론 출루율 역시 0.429로 선구안 능력 역시 빼어나다. 장타 역시 0.518로 상대를 압도하는 만큼 이번 경기 충분한 점 수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선발 투수로 등판하는 선수는 타카하시 코나다. 직 전 등판 야쿠르트 상대 많은 피안타와 홈런을 내주며 무너졌다. 그러나 올 시즌 높은 피안타율에도 땅볼을 포함한 범타 유도 능력을 보이면서 호투를 이어가 는 투수다. 이를 통해 평균 소화 이닝도 6이닝을 넘어가는 만큼 저조한 주니치 타선 상대 충분한 강점을 기대할 수 있다.

:: 주니치 ::

라쿠텐과 교류전에서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원정길에 올랐다. 이번 경기 상대 인 세이부와 최근 두 시즌 교류전 역시 6경기 1승 5패로 저조했는데 타격 강점 을 살리지 못하면서 많은 점수를 생산하지 못하는 타격 부진이 반복됐다. 최근 들어선 타율 자체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꾸준하게 병살타나 정타로 인 해 아웃되며 기회를 날리는 만큼 이번 경기도 많은 점수 지원을 기대하긴 힘든 상황. 선발 투수로는 오노 유다이가 등판한다. 올 시즌 들어선 구위 강점을 전 혀 살리지 못하고 난타당하는 일이 잦아졌다. 제구 역시 크게 흔들리면서 꾸준 하게 볼넷을 허용해 실점하는 비중도 높아진 상황. 심지어 직전 등판 오릭스 상 대로는 120개의 공을 던졌을 정도로 소모가 심했다는 것 역시 경기를 치르면 서 약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 결론 ::

세이부의 승리가 유력하다. 주니치 선발 오노는 지난 시즌보다 구위와 제구 모 두 강점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이번 경기 세이부의 타선 상대 많은 점수를 내줄 가능성이 크다. 주니치 타선은 타율 자체는 좋으나 점수 생산에는 약점을 보이 는 만큼 이번 경기 세이부가 투타 모두 크게 앞서며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세이부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