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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전 경기에서 3-7 패배를 당한 NC는 드류 루친스키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루친스키는 이전 LG 전에서 7이닝 6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12경기에 나와 6승 3패 ERA 2.63을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전 KT 전에서 5이닝 8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4자책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이전 경기에서 김진성이 2실점을 내줬다는 점도 불안한 부분이다.

◈KT 

이전 경기에서 7-3 승리를 거둔 KT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데스파이네는 이전 한화 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5사사구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13경기에 나와 6승 4패 ERA 2.30을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 2경기에 나와 1승 ERA 0.90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이전 경기에서 김민수, 주권, 김재윤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예상

루친스키는 올 시즌 KT에게 약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황재균과 김병희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데스파이네는 올 시즌 NC에게 강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양의지를 막아내며 KT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