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FIFA랭킹 24위 / 무무승승패)

북 아일랜드(1-0, 승), 키프로스(4-0, 승) 상대로 연승을 기록했다. 유로 본선 1차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했으며, 3-2 패배를 기록했다. 승점 획득에 실패했으나, 경기력은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전력 우위를 안고 있는 이번 일정에서 승점 3점을 노린다. 이번 2차전을 적극적 운영을 앞세워 경기를 운영한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하며, 전개를 주도하는 ‘주브코프-야르몰렌코’ 측면 조합의 경기력에 성패가 갈린다. 이들 개인 전술을 활용한 기회 창출이 매끄럽다. 마를로스(FW, 샤흐타르) 등 공격진 대체 자원들이 강점을 유지하고 있기에 안정적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 1차전에서 무려 3실점이 발생했다. 시도르추크(DMF, 디나모 키예프)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와 수비진 전반의 집중력 반감으로 위기를 반복했다. 상대 중원 자원에 대한 미흡한 대비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상대 역습에 완벽한 대응은 불가능하기에 실점 가능성은 열려있다.

◈북 마케도니아 (FIFA랭킹 62위 / 승승무승패)

본선 합류 직전에 4경기 무패로 꾸준히 성과를 냈다. 본선 1차전에서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3-1 패배를 기록했다. 전력 열세 극복에 실패한 이들이 다양한 불안을 드러냈다. 이번 본선에서 승점 획득에 목표를 두고 있지만, 달성은 어렵다. 이번 일정에서도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수비적 운영을 시도한다. 또다시 3백을 꺼낸다. 다만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는 기대 이하. 1차전에서도 쉬운 측면 공간 허용으로 위기를 반복했다. 이 위치에 활용 가능한 자원이 마땅하지 않다. 쉬운 측면 공간 허용으로 위기를 반복할 일정이다. 멀티 실점을 예상한다. ‘트라이코프스키-판데프’ 1선 조합이 역습을 주도한다. 전개 완성도, 속도는 기대 이상. 상대 수비진의 배후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결정력은 기복이 크다. 단발성 저항에 그칠 것이 유력하다.

예상

승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승 / 오버(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북 마케도니아 수비진이 다양한 문제를 노출하고 있다. 측면 열세로 위기를 반복할 이들의 저항은 기대하기 어렵다. 우크라이나가 안정적 기회 창출과 다양한 자원의 득점 생산으로 승기를 잡는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승(-1) 배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