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6월 18일 KT : 두산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6-18 12:17 |
조회수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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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NC와 3연전 중 1경기는 우천 취소됐고, 나머지 2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KT는 배제성을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 배제성은 이전 SSG 전에서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11경기에 나와 5승 3패 ERA 3.77을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전 두산 전에서 5이닝 6피안타 5사사구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이전 경기에서 이강준이 3실점, 조현우가 2실점, 이창재가 1실점을 내줬다는 점도 불안한 부분이다.
◈두산
삼성과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두산은 아리엘 미란다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미란다는 이전 LG 전에서 7.1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12경기에 나와 5승 3패 ERA 3.02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KT를 상대로 2경기에 나와 1패 ERA 7.11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이전 경기에서 박치국과 장원준이 1실점씩 내줬다는 점도 불안하다.
예상
KT는 배제성이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게다가 타선까지 침묵하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허경민, 박건우, 양석환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두산 역시 미란다가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그러나 타자들의 타격감은 나쁘지 않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권동진을 막아내며 두산이 승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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