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트윈(베일리 오버 4경기 승패 없이 3.71)

베일리 오버 투수는 이전경기(6/17) 원정에서 시애틀 상대로 4이닝 1피안타 6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2)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5이닝 7피안타 7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빅리그 데뷔후 4경기 승패와 QS가 없는 기록. 올시즌 트리플A 에서는 4경기 1승, 2.81, 16이닝 13피안타 5실점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빅리그 데뷔전 에서는 좌타자에 약한 우완 투수의 전형적인 모습이 나타났지만 이후 3경기에서는 4~5이닝을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시즌 홈에서 2경기 승패 없이 6.00,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신시내티(웨이드 마일리 6승4패 2.88)

웨이드 마일리 투수는 이전경기(6/18) 원정에서 SD 상대로 7이닝 4피안타(2홈런) 5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3) 홈에서 콜로라도 상대로 7이닝 6피안타 3실점(2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2경기 6승4패(노히트노런 승리 1회), 5경기 QS 기록. 웨이드 마일리 투수는 2019시즌 휴스턴 소속으로 14승6패 3.98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제구가 정확하게 되는 발전 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팀에 버프 효과를 가져다준 기억이 있는 투수. 신시내티로 이적한 이후 2020시즌에는 부상으로 고생했고 이전 2경기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후유증을 격으며 2연속 패배를 기록했지만 최근 4경기(2승+3경기 QS)에서 다시금 페이스를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올시즌 12경기중 10경기 등판에서 건강한 웨이드 마일리 투수의 강려한 구위를 선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2패 3.09,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예상

홈보다 원정에서 좋았던 베일리 오버 투수가 이전경기 원정에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최근 4경기(2승+3경기 QS)에서 페이스를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웨이드 마일리 투수 보다는 부족함이 있는 선발 카드라고 생각 된다. 신시내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