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 NPB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요미우리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6-22 1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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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 산체스가 선발등판한다. 지난 오릭스와의 경기에서 6.2이닝동안 3실점 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산체스는 교류전이 끝난 것이 다행스러울 것이다. 퍼시픽리그 팀들 상대로 3경기에서 6피홈런을 허용했고, 장타 허용이 전체적 으로 많았다. 센트럴리그 팀 상대로는 3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 중이었기 때문에 교류전이 끝난 시점에서는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다. 올 시즌 요코하마 와는 첫 대결인데 지난 시즌 요코하마를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3승 1패 평균자책점이 2.00이었고, 피안타율도 .172로 낮았다. 27이닝동안 피홈 런을 1개만 허용했을 정도로 장타 허용도 적었다.
나카가와 코가 선발등판한다. 지난 세이부와의 경기에서 4이닝동안 4실점하 면서 부진한 경기를 했다. 직전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 를 했기 때문에 올 시즌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결국 4,5 월의 부진이 이어졌다. 나카가와는 주자가 나가있을 때 제구가 흔들린다는 단 점을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투구폼의 멈춤동작이 긴 투수로서 주자가 없을 때는 와인드업 동작에서 제구를 잡을 수 있지만 셋 포지션에서는 공의 위 력도 떨어지고, 제구도 일정하지 않다. 올 시즌 선발로 4번 나와서 퀄리티스타 트를 1번에 불과하다.
요미우리의 승리다. 요코하마가 장타가 많은 팀이고 지난 히로시마와의 3연전 에서 무려 25득점을 올렸을 정도로 페이스는 좋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산체스 를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산체스의 빠른 직구를 상대로 지난 시즌부터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힘들었다. 반면 나카가와는 주자가 나가면 제구가 흔들 린다는 단점이 계속 되고 있고, 리그 도루 2위의 요미우리가 괴롭힐 수 있는 상 대다. 요미우리가 무난한 승리를 거둘 것이다.
[승 / 패] 요미우리 승
[핸디캡 / -1.5 기준] 요미우리 승
[기준점 / 8.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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