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6월 24일 SSG랜더스 : LG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6-24 12:36 |
조회수 10 |
추천수 0
|
◈SSG 랜더스
폰트는 이전 한화 전에서 5이닝 4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직전 경기에서는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실패했지만 이전 7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왔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박민호, 김택형, 김태훈, 서진용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오랜만에 필승조가 가동됐고, 필승조들은 확실하게 기대치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 선수 모두 투수 수도 적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들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6안타 7득점에 성공했다. 제이미 로맥이 홈런을 터트렸고, 최주환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게다가 추신수, 최정 같은 핵심 타자들 역시 경기 후반 대타로 기용되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LG
수아레즈는 이전 키움 전에서 5이닝 7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하지만 이전 3경기에서 모두 꾸준히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게다가 올 시즌 SSG를 상대로 상대한 2경기에서 모두 쉽게 실점을 내주지 않았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상영이 2이닝 동안 1실점을 내줬고, 이정용도 1.2이닝 동안 1실점을 내줬다. 물론 리드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정우영, 김대유, 진해수, 고우석 같은 필승조 자원들이 나오진 않았다. 하지만 추격조 역할을 수행하는 선수들이 계속해서 무너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다분하다. 7안타 4득점에 그쳤다. 채은성이 홈런을 터트렸고, 홍창기가 3안타, 채은성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형종이 2번에서 전혀 타격 흐름을 이어주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득점 지원이 이어질 것이다.
예상
SSG는 폰트와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채은성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LG는 수아레즈가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로맥을 막지 못하며 SSG가 승리할 전망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