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6월 24일 주니치 : 한신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6-24 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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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오카노는 이전 세이부 전에서 4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4자책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전 시즌에도 ERA 6.17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는데, 올 시즌 첫 경기부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소부에 다이스케와 마타요시 카즈키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필승조로 분류되던 투수들이다. 후쿠 히로, 후지시마 켄트 같은 핵심 불펜 자원들이 휴식을 가진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 투수들의 무실점 피칭을 기대해도 좋다. 8안타 6득점에 성공했다. 타카하시 슈헤이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타카하시, 토노우에 나오미치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유지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어느 정도의 득점 지원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신
군켈은 이전 라쿠텐 전에서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에서 3실점보다 많은 실점을 내준 적이 없을 정도로 꾸준히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시이 다이치가 0.1이닝, 사이토 유키야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하지만 후지나미 신타로가 0.2이닝 동안 4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후지나미는 필승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었기에 더욱 충격적인 결과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이 무너져도 이상할 것이 없다. 12안타 2득점에 그쳤다. 사토 데루아키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치카모토 코지가 3안타, 나카노 타쿠무, 사토, 제리 샌즈, 이토하라 켄트가 멀티 히트를 때려냈지만 정작 득점권 찬스에서는 침묵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생각보다 답답한 타격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예상
오카노는 올 시즌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사토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군켈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타카하시를 막아내며 한신이 승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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