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6월 25일 키움 : KIA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6-25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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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브리검은 이전 NC 전에서 5이닝 7피안타 2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최근 2경기 연속 피홈런 2개씩 내주며 구위가 확실히 떨어진 모습이다. 게다가 올 시즌 KIA를 상대로도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이승호가 2이닝, 김성민과 조상우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세 선수 꾸준히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고, 특히 이승호가 롱릴리프로 맹활약을 펼치며 불펜진 선택의 폭이 확실히 넓어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무실점 피칭을 기대하기 충분하다. 7안타 2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이정후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게다가 박동원이 4번 타순에서 타점을 기록하며 해결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선보였다. 직전 경기보다 많은 득점을 뽑아낼 가능성이 높다.
◈KIA
이민우는 이전 LG 전에서 4이닝 6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1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3경기 연속 피홈런을 내주고 있을 정도로 구위가 완전히 떨어진 모습이다. 물론 올 시즌 키움을 상대로 실점을 내준 적은 없지만 최근 피칭 기록만 보면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김유신과 박진태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승재가 1이닝 2실점, 박준표가 1.1이닝 2실점, 홍상삼이 0.2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불펜진에 믿을맨이 정해영 단 1명밖에 없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전망이다. 6안타 3득점에 그쳤다. 김태진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반대로 김선빈이 무안타에 그치며 타선의 엇박자가 심각하다. 게다가 나지완이 돌아왔지만 전혀 인상적인 타격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득점력에 시달릴 것이다.
예상
브리검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김태진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이민우의 올 시즌 피칭은 최악이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이정후를 막지 못하며 키움이 승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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