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6월 26일 키움 : KIA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6-26 1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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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요키시는 이전 NC 전에서 7이닝 6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7경기 연속 3실점 이하 피칭을 선보이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오고 있다. 게다가 이전 시즌 KIA를 상대로도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양현이 0.2이닝 동안 3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지만 이승호가 1.1이닝, 김성진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조상우가 휴식을 취했고, 불안했던 김성진까지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16안타 14득점에 성공했다. 서건창과 송우현이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특히 침묵하던 서건창이 3안타를 치며 완전히 살아났고, 김혜성이 5타점을 기록하며 찬스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KIA
김유신은 이전 KT 전에서 1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무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불펜으로 나왔을 때는 실점을 내주지 않지만 선발로 나왔을 때는 어김없이 많은 실점을 내주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 김재열이 3이닝, 최정용이 0.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지만 홍상삼이 1이닝 3실점, 박준표가 0.2이닝 4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필승조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두 선수가 계속해서 무너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8안타 5득점을 기록했다. 한승택이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지만 여전히 4번 타자 자리에 대한 고민이 크다. 황대인과 이정훈 같은 타자들 모두 클린업 트리오의 무게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답답한 타격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예상
요키시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한승택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김유신은 올 시즌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서건창과 송우현을 막지 못하며 키움이 승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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