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6월 27일 NC : SSG랜더스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6-27 13:04 |
조회수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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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재학은 이전 롯데 전에서 5이닝 3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전까지 너무 심각할 정도로 많은 실점을 내줬다는 점이 걸리는 부분이다. 게다가 이전 시즌 SSG에게도 굉장히 약했다. 또다시 무너질 수도 있다. 소이현과 류진욱이 1이닝씩, 홍성민이 1.1이닝, 원종현이 2이닝, 배민서가 1.2이닝, 임정호가 0.1이닝을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강동연이 0.2이닝 3실점, 임창민이 1이닝 1실점, 이용찬이 1이닝 2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게다가 직전 경기가 불펜 데이였기 때문에 불펜 소모도 너무 많았다. 또다시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16안타 10득점에 성공했다. 권희동, 양의지, 강진성이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을 정도로 타자들의 타격감이 좋은 편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가능하다.
◈SSG 랜더스
이태양은 이전 LG 전에서 5이닝 10피안타 5피홈런 1사사구 2탈삼진 9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선발로 전환한 이후 꼬박꼬박 5이닝을 던져주고 있고, 올 시즌 NC에게도 강한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 깜짝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최민준이 2이닝 2실점, 서진용이 1.1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하지만 김택형과 김태훈, 하재훈이 1이닝씩, 박민호가 0.2이닝, 김상수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불펜 소모가 많은 편이었지만 NC 불펜진 보다는 훨씬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해도 좋다. 15안타 10득점에 성공했다. 최정과 김강민이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최정이 4안타, 최지훈, 정의윤, 김강민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가능하다.
예상
이재학은 올 시즌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최정과 김강민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이태양은 올 시즌 NC에게 강했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권희동, 양의지, 강진성을 막아내며 SSG가 승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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