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6월 26일 라쿠텐 : 소프트뱅크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6-26 1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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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타카다는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154km/h 정도의 강속구를 뿌릴 수 있지만 구속에 비해 구위가 좋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변화구의 위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패스트볼의 비중이 굉장히 높은 단조로운 투구 패턴을 선보인다.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직전 경기에서 노리모토 타카유키가 완투승을 거두며 불펜 소모가 없었다. 마츠이 히로키, 안라쿠 토모히로, 후쿠이 유야 등 필승조 자원들이 휴식 시간을 가진 만큼 이번 경기에서 불펜 투수들의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할 수 있다. 11안타 5득점을 기록했다. 아사무라 히데토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아사무라가 3안타, 오카지마 타케로와 모기 에이고로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소프트뱅크
마르티네스는 이전 니혼햄 전에서 6이닝 4피안타 5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하고 있을 정도로 꾸준히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다분하다. 오제키 토모히사가 2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지만 오가타 슈토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반도 유고, 츠모리 유키 같은 필승조 자원들이 휴식을 취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5안타 1득점에 그쳤다. 하세가와 유야의 홈런이 아니었다면 무득점에 그쳤을 정도로 타자들의 타격감이 좋지 않다. 미모리 마사키가 3할 대 타율을 유지하고 있긴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득점 지원에 시달릴 것이다.
예상
타카다는 이제 데뷔전을 치르는 투수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하세가와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마르티네스의 올 시즌 피칭은 압도적이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아사무라를 막아내며 소프트뱅크가 승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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