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6월 26일 히로시마 : 주니치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6-26 1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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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오미치는 이전 요코하마 전에서 3.2이닝 6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1탈삼진 8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그동안 안정적인 피치을 선보였지만 직전 경기에서 심각할 정도로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 또다시 무너질 수도 있다. 로베르트 코르니엘이 2이닝, 시마우치 쇼타로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하지만 호리에 준야가 1이닝 동안 3실점이나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특히 호리에는 올 시즌 필승조 역할을 수행하던 선수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9안타 3득점에 그쳤다. 사카쿠라 쇼고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코조노 카이토와 사카쿠라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지만 정작 득점권 찬스에서 타자들이 침묵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타격에 시달릴 전망이다.
◈주니치
오가사와라는 이전 야쿠르트 전에서 5이닝 8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전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하며 꾸준히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투수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후쿠 히로와 마타요시 카즈키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두 선수들 모두 올 시즌 필승조 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해주고 있다. 게다가 소부에 다이스케, 후지시마 켄트 같은 핵심 불펜 자원들까지 휴식을 가진 만큼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무실점 피칭을 기대할 수 있다. 8안타 6득점에 성공했다. 다얀 비시에도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오시마 요헤이가 3안타를 때려내며 맹타를 휘둘렀다. 비시에도와 미츠마타 타이키가 득점권 찬스를 놓치지 않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가능하다.
예상
오미치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비시에도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오가사와라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사카쿠라를 막아내며 주니치가 승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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