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6월 29일 라쿠텐 : 니혼햄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6-29 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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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카마타 요시나오 이전 시즌 4경기 ERA 9.82)
카마타는 이전 시즌 4경기에 나와 3.2이닝밖에 던지지 못했고, 승패없이 ERA 9.82를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전 시즌 피칭이 워낙 불안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무너져도 이상할 것이 없다. 안라쿠 토모히로가 1.1이닝, 쑹자하오와 마츠이 히로키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세 선수들 모두 올 시즌 내내 확실한 필승조 역할을 수행해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할 수 있다. 11안타 3득점에 그쳤다. 아사무라 히데토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모기 에이고로가 3안타, 코부카타 히로토와 오카지마 타케로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하지만 득점권 찬스를 확실하게 살리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득점 지원이 이어질 것이다.
◈니혼햄 (드류 베르하겐 9경기 1승 6패 ERA 5.80)
베르하겐은 이전 오릭스 전에서 5.1이닝 3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시즌 초반만큼 심각할 정도로 무너지던 모습은 사라졌다. 이번 경기에서 깜짝 호투를 펼칠 수도 있다. 로비 얼린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지만 아키요시 료가 1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아키요시가 계속해서 불안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힘들다. 8안타 3득점에 그쳤다. 만나미 추세이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타카하마 유토와 만나미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타격을 선보였지만 득점권 찬스에서 타자들의 침묵이 심각하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타격 지원이 나올 것이다.
예상
라쿠텐은 카마타가 불안하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만나미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니혼햄은 베르하겐과 불펜진 모두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아사무라를 막지 못하며 라쿠텐이 승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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