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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6월 29일 키움 : 롯데 분석 목록
포세이돈
작성일 21-06-29 09:37  |  조회수 11  |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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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최원태 13경기 3승 4패 ERA 3.36 / 맞대결 1경기 ERA 4.50)

최원태는 이전 두산 전에서 6이닝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게다가 이미 롯데를 상대로도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김태훈이 1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지만 김성민이 0.2이닝, 이승호와 조상우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은 꾸준히 호투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6안타 5득점을 기록했다. 서건창과 이주형이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서건창이 또다시 3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확실하게 회복한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가능하다.

 

◈롯데 (노경은 9경기 2승 4패 ERA 6.97 / 작년 맞대결 5경기 1승 2패 ERA 6.85)

노경은은 이전 NC 전에서 5.2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전까지 계속해서 대량 실점을 내주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다시 무너져도 이상할 것이 없다. 이전 경기에서 박세웅이 6이닝을 던졌고, 우천으로 인해 서스펜디드되며 불펜 소모가 없었다. 핵심 불펜 자원들에게 휴식을 부여할 수 있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5안타 3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7회에만 3득점을 모두 뽑아내며 공격 집중력이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손아섭이 완전히 살아났고, 전준우 역시 꾸준한 타격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나올 것이다.

 

 

예상

 

최원태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3할 타자인 손아섭과 전준우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노경은은 올 시즌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서건창과 이주형을 막지 못하며 키움이 승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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