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6월 30일 키움 : 롯데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6-30 1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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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안우진 13경기 2승 7패 ERA 3.86 / 맞대결 2경기 ERA 6.30)
안우진은 이전 두산 전에서 7이닝 5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호투를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유난히 롯데를 상대로 고전하고 있는 만큼 무작정 호투를 장담할 순 없다. 김동혁이 1이닝, 양현이 2이닝을 무자책점으로 틀어막았지만 김성진이 1이닝 1실점, 김재웅이 2이닝 5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해서 불안한 피칭을 선보이던 선수들이 무너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힘들다. 9안타 5득점을 기록했다. 김혜성과 박동원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최근 이정후와 박병호의 타격감이 썩 좋은 편은 아닌 만큼 이번 경기에서 생각보다 답답한 득점력에 시달릴 수도 있다.
◈롯데 (스트레일리 15경기 5승 6패 ERA 3.94 / 맞대결 2경기 1승 1패 ERA 4.66)
스트레일리는 이전 두산 전에서 6이닝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무자책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확실히 피칭 컨디션을 회복한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김진욱이 0.2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하지만 오현택과 구승민이 0.1이닝씩, 김도규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특히 오현택, 구승민, 김도규 모두 올 시즌 내내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던 선수들이지만 컨디션을 확실히 회복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17안타 13득점에 성공했다. 안치홍과 한동희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전준우, 안치홍, 이대호, 김재유가 3안타, 딕슨 마차도와 손아섭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확실히 타격감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예상
키움은 안우진이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안치홍과 한동희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롯데는 스트레일리와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김혜성과 박동원을 막아내며 롯데가 승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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