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6월 30일 SSG : 삼성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6-30 1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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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폰트 12경기 3승 1패 ERA 3.52 / 맞대결 1경기 ERA 0.00)
폰트는 이전 LG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최근 8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을 정도로 엄청난 호투를 선보였지만 이전 경기에서 급격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마냥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박민호가 2.1이닝, 김태훈이 0.1이닝, 김상수와 하재훈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김상수는 올 시즌 ERA 4.88, 하재훈은 올 시즌 ERA 4.32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던 선수들이다. 이번 경기에서 무너져도 이상할 것이 없다. 14안타 10득점에 성공했다. 제이미 로맥, 최정, 이재원, 김성현이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 공장다운 모습을 보였다. 로맥이 3안타, 추신수와 최정이 멀티 히트를 가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가능하다.
◈삼성 (원태인 13경기 9승 4패 ERA 2.48 / 작년 맞대결 3경기 1승 2패 ERA 8.79)
원태인은 이전 한화 전에서 7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4경기에서 3실점 이상을 내준 적이 없을 정도로 꾸준히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최지광이 아웃 카운트를 단 1개도 잡지 못한 채 4실점을 내줬고, 이승현(우)이 0.2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윤수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다. 게다가 심창민, 우규민, 오승환 같은 핵심 선수들도 아꼈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10안타 3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강민호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구자욱, 강민호, 최영진, 김상수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안정적인 득점 지원을 기대하기 충분하다.
예상
SSG는 폰트가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강민호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삼성은 원태인과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로맥, 최정, 이재원, 김성현을 막아내며 삼성이 승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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