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7월 2일 밀워키 : 애틀호크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7-01 2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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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4차전에서 88-110 패배를 당했다.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부상을 당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고, 아테토쿤보가 라인업에서 사라지니 공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졌다. 특히 아테토쿤보가 없으니 득점 창출 작업을 맡아줄 수 있는 선수가 없다. 아테토쿤보를 중심으로 한 림 직접 공략 움직임이 사라질 수밖에 없고, 그렇다고 해서 3점 라인 생산력이 좋은 편도 아니다. 아테토쿤보가 없으면 트랜지션 플레이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애틀랜타
4차전에서 110-88 승리를 거뒀다. 트레이 영이 부상을 당했지만 루 윌리엄스, 케빈 허더,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캠 레디쉬 같은 백코트 자원들이 분전해주고 있다. 레디쉬와 크리스 던이 주력 로테이션에 합류하며 수비 코트 경쟁력이 확실히 올라간 모습이다. 게다가 아테토쿤보가 빠진 이상 더욱 여유롭게 수비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됐다. 윌리엄스는 특유의 엇박자 드리블 돌파와 점프슛 콤비네이션을 앞세워 영의 공백을 메워줬다. 이번 경기에서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예상
밀워키는 아테토쿤보가 부상을 당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아테토쿤보는 어떤 선수로도 대체할 수 없는 선수다. 반면 애틀랜타는 영의 부상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애틀랜타가 승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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