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7월 1일 SSG : 삼성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7-01 1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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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정빈 4경기 1패 ERA 9.45 / 작년 맞대결 7경기 1홀드 ERA 5.79)
김정빈은 이전 NC 전에서 3이닝 6피안타 2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게다가 이전 시즌에도 삼성을 쉽게 공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장지훈이 4이닝, 김태훈과 김상수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전 경기에서 4이닝을 던진 장지훈은 사실상 이번 경기에서 등판하기 힘들다. 게다가 김상수 역시 올 시즌 ERA 4.71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이 무너지더라도 이상할 것이 없다. 12안타 8득점에 성공했다. 정의윤과 김찬형이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최지훈, 오태곤, 김성현, 김찬형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가능하다.
◈삼성 (김대우 16경기 2패 ERA 5.67 / 맞대결 2경기 ERA 4.91)
김대우는 이전 두산 전에서 3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부상으로 인해 긴 이닝을 던지지 못했지만 이전 등판 피칭은 매우 안정적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심창민이 2이닝 4실점, 최지광이 2.1이닝 1실점, 김윤수가 1이닝 1실점, 이재익이 1이닝 1실점을 내주며 불펜진이 완전히 무너졌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최후의 보루인 이승현(좌), 우규민, 오승환이 출장하지 않으며 체력을 비축했다는 것이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이 호투할 수도 있다. 8안타 4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호세 피렐라와 오재일이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특히 오재일이 침묵을 깼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다. 게다가 최근 좋지 않던 피렐라와 강한울까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가능하다.
예상
SSG는 김정빈과 불펜진 모두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피렐라와 오재일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삼성은 김대우가 불안하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정의윤과 김찬형을 막아내며 삼성이 승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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