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안토니오 센자텔라 2승7패 4.76)

안토니오 센자텔라 투수는 직전경기(6/27)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5이닝 7피안타 3실점(2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9)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4실점(3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패 흐름 속에 올시즌 14경기 2승7패, 4경기 QS 기록. 올시즌 홈에서는 강점을 보여주고 있지만 투구내용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모습이며 원정 경기에서는 제구가 불안했다. 올시즌 홈에서 2승3패 3.91,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세인트루이스(아담 웨인라이트 6승5패 3.59)

아담 웨인라이트 투수는 직전경기(6/27) 홈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6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8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1)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3볼넷 11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5경기 6승5패, 9경기 QS 기록. 아담 웨인라이트 투수는 통산 173승을 기록중인 베테랑 투수로서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올시즌 15경기중 3경기 등판에서는 구속과 무브먼트가 떨어지지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2경기에서는 무브먼트가 좋은 구위를 보여줬고 평소보다 휴식 시간을 길게 가져가면서 재충전을 끝낸 이후 최근 7차례 등판에서는 구위가 살아났던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2승2패 6.31, 올시즌 상대전 1승 0.00 기록이 있다.

예상

피츠버그를 상대로 3연승을 만들어 낸 콜로라도와 전일 김광현 투수의 승리투가 나오면서 애리조나를 상대로 3연승을 만들어 낸 세인트루이스의 만남 이다. 선발 힘 싸움의 결과가 승패로 직결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되며 원정경기의 불리함이 있지만 아담 웨인라이트 투수의 손을 들어주고 싶은 경기다. 세인트루이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