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7월 3일 LG : 한화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7-03 1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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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차우찬 4경기 2승 1패 ERA 3.43 / 작년 맞대결 1경기 1승 ERA 0.00)
차우찬은 이전 삼성 전에서 5이닝 6피안타 2피홈런 4사사구 2탈삼진 6자책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전 3경기 연속 꾸준히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여왔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김대유가 0.2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하지만 최성훈과 진해수가 1이닝씩, 이상규와 고우석이 0.2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게다가 김대유 역시 올 시즌 ERA 1.95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7안타 3득점에 그쳤다. 이형종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지만 최근 득점권 찬스를 해결해줄 수 있는 해결사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득점 지원이 예상된다.
◈한화 (윤대경 26경기 1승 3패 ERA 3.83 / 맞대결 3경기 ERA 13.50)
윤대경은 이전 KT 전에서 4이닝 3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연속 4이닝밖에 던지지 못하며 무너지고 있다. 게다가 올 시즌 LG에게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정우람이 1이닝을 무자책점으로 틀어막았지만 강재민이 0.2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특히 강재민은 올 시즌 ERA 0.91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던 선수였기에 더욱 충격적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11안타 5득점을 기록했다. 정은원이 3안타, 최재훈, 하주석, 노시환, 이동훈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타격감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전 경기에서 무려 4명의 타자가 무안타에 그쳤을 정도로 타선의 기복이 심각하다. 이번 경기에서 답답한 득점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예상
LG는 차우찬과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정은원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한화는 윤대경이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형종을 막지 못하며 LG가 승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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