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7월 4일 세이부 : 오릭스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7-04 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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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잭 닐 5경기 1승 2패 ERA 4.08)
닐은 이전 오릭스 전에서 5이닝 10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올 시즌 유난히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마냥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타케쿠마 쇼타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사노 야스오가 2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사노가 최근 등판할 때마다 실점을 내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6안타 무득점에 그쳤다. 모리 토모야가 3안타를 때려내며 꾸준히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의 타격감이 너무 좋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득점 지원이 예상된다.
◈오릭스 (미야기 히로야 12경기 8승 1패 ERA 1.93)
미야기는 이전 세이부 전에서 5이닝 3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완벽한 피칭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스즈키 코헤이와 우루시하라 타이세이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내내 꾸준히 필승조 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해주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가 예상된다. 9안타 8득점에 성공했다. 후쿠다 슈헤이와 후시미 토라이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요시다 마사나오, 무네 유마, 후시미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까지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가능하다.
예상
닐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후쿠다와 후시미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미야기의 올 시즌 피칭은 압도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모리를 막아내며 오릭스가 승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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