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7월 4일 치바롯데 : 라쿠텐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7-04 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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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롯데 (오지마 카즈야 12경기 4승 2패 ERA 4.20)
오지마는 이전 니혼햄 전에서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아즈마 유스케가 0.2이닝, 호세 플로레스가 2이닝, 오노 후미야와 마스다 나오야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네 선수들 모두 올 시즌 내내 안정적으로 필승조 역할을 수행해주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10안타 5득점을 기록했다. 나카무라 쇼고와 오카 히로미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후지와라 쿄타와 나카무라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예상된다.
◈라쿠텐 (타키나카 료타 10경기 5승 3패 ERA 4.04)
타키나카는 이전 소프트뱅크 전에서 5.2이닝 4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5경기 연속 3실점 이상을 내주지 않고 있지만 이전 오릭스 전에서는 3이닝 소화에 그치는 등 기복이 심한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사카이 토모히토가 1이닝, 후쿠이 유야가 0.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쑹자하오가 0.2이닝 동안 3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쑹자하오는 올 시즌 필승조 역할을 수행해주던 선수인 만큼 충격이 더 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12안타 3득점에 그쳤다. 스즈키 다이치와 긴지 아카미나이가 3안타, 아사무라 히데토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지만 정작 득점권 찬스에서는 모든 타자들이 침묵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타격이 이어질 것이다.
예상
지바 롯데는 오지마가 불안하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스즈키와 긴지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라쿠텐은 타키나카와 불펜진 모두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나카무라와 오카를 막지 못하며 지바 롯데가 승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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