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7월 5일 KT : 키움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7-05 1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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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소형준 12경기 3승 2패 ERA 3.88 / 맞대결 1경기 ERA 5.40)
소형준은 이전 한화 전에서 5이닝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6경기 연속 3실점 이상을 내준 적이 없을 정도로 꾸준히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김민수와 조현우가 0.2이닝씩, 이창재와 하준호가 1이닝씩, 박시영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기존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김민수, 조현우, 하준호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들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12안타 12득점에 성공했다. 장성우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조용호, 황재균, 장성우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예상된다.
◈키움 (최원태 14경기 3승 5패 ERA 3.84 / 맞대결 1경기 ERA 9.00)
최원태는 이전 롯데 전에서 3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이전 경기에서 완전히 무너졌고, 이미 KT를 상대로 무너졌던 기억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김동혁이 0.1이닝, 조영건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김성민이 1이닝 1실점, 김태훈이 0.2이닝 2실점, 김성진이 아웃 카운트 단 1개도 잡지 못한 채 4자책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7안타 3득점에 그쳤다. 박동원이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이용규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지만 다른 타자들의 타격감이 너무 좋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타격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예상
KT는 소형준과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박동원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키움은 한현희가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장성우를 막지 못하며 KT가 승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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