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7월 7일 삼성 : KT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7-07 1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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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뷰캐넌 15경기 9승 2패 ERA 2.29 / 맞대결 1경기 ERA 0.00)
뷰캐넌은 이전 LG 전에서 6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이미 KT를 상대로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승현(우)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3경기 연속 우천 취소가 선언되며 필승조들이 3일이나 휴식을 취한 상태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11안타 5득점을 기록했다. 이학주가 3안타를 때려내며 완벽하게 살아났고, 강민호, 오재일, 이원석 역시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박해민과 호세 피렐라 역시 3할 대의 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가능하다.
◈KT (고영표 13경기 7승 3패 ERA 3.38 / 맞대결 1경기 ERA 9.00)
고영표는 이전 LG 전에서 7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6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고영표는 이전 6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다가 삼성에게 대량 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던 기억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김민수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심재민이 4.2이닝 3실점, 조현우가 1이닝 2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특히 심재민은 긴 이닝을 던졌던 만큼 이번 경기 출장이 힘든 상태다. 불펜진이 무너져도 이상할 것이 없다.10안타 5득점을 기록했다. 황재균이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멀티 히트까지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유지했지만 다른 타자들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답답한 타격이 나올 것이다.
예상
뷰캐넌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황재균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고영표는 유일하게 무너졌던 상대가 삼성이다. 3안타를 때려낸 이학주를 막지 못하며 삼성이 승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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