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7월 7일 두산 : NC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7-07 1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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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미란다 15경기 7승 3패 ERA 2.87 / 맞대결 2경기 ERA 4.85)
미란다는 이전 한화 전에서 8이닝 6피안타 1사사구 1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7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을 정도로 엄청난 호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박웅이 1.2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하지만 김명신이 1.2이닝, 최세창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12안타 3득점에 그쳤다. 김재환*이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박건우, 호세 페르난데스, 김재환, 허경민, 강승호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지만 득점권 찬스를 확실하게 살리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득점 지원이 예상된다.
◈NC (송명기 12경기 6승 3패 ERA 5.95 / 맞대결 1경기 1패 ERA 4.15)
송명기는 이전 KIA 전에서 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2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연속 불안한 피칭을 선보이며 무너지고 있다. 게다가 이전 두산 전에서도 5이닝을 채우지 못하며 조기 강판됐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임정호가 0.2이닝, 이용찬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원종현이 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임창민 역시 아웃 카운트를 단 1개도 잡지 못하고 물러났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이 무너질 수도 있다.11안타 7득점에 성공했다. 나성범이 멀티 홈런, 양의지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나성범이 3안타, 이명기와 박민우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가능하다.
예상
미란다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터트린 나성범과 1개의 홈런을 때려낸 양의지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송명기는 올 시즌 무너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김재환*을 막지 못하며 두산이 승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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