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7월 9일 삼성 : 롯데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7-09 1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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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채흥 9경기 2승 5패 ERA 5.73 / 맞대결 1경기 ERA 5.40)
최채흥은 이전 SSG 전에서 6.1이닝 9피안타 3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전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을 정도로 페이스가 좋았다. 부진한 차우찬을 대신해 올림픽 국가대표로 언급이 되고 있을 정도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최지광, 심창민, 이승현(좌)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세 선수들 모두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전 경기를 통해 확실히 구위를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7안타 2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구자욱이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김헌곤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박해민, 호세 피렐라, 강민호가 3할 대의 타율을 유지하고 있고, 돌아온 이학주 역시 완전히 달라졌다. 이번 경기에서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예상된다.
◈롯데 (프랑코 15경기 5승 4패 ERA 4.73 / 맞대결 2경기 1승 1패 ERA 5.87)
프랑코는 이전 키움 전에서 5.2이닝 4피안타 5사사구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올 시즌 삼성에게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김도규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한승혁이 0.1이닝 1실점, 정우준이 2이닝 3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연이은 우천 취소로 인해 필승조를 아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9안타 4득점에 그쳤다. 지시완이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안치홍이 3안타를 때려내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지만 다른 타자들이 침묵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득점 지원이 예상된다.
예상
최채흥의 최근 피칭은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지시완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프랑코는 올 시즌 삼성에게 약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구자욱을 막지 못하며 삼성이 승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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