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갈렙 스미스 2승6패 4.54)

갈렙 스미스 투수는 이전경기(7/11) 원정에서 LAD 상대로 1이닝 6피안타(3홈런) 3볼넷 1K, 9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5) 홈에서 SF 상대로 6이닝 5피안타(2홈런) 1볼넷 5K,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갈렙 스미스 투수는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공이 긁히는 날에는 무실점 행진의 연속을 보여주며 마이애미의 선발진을 이끌었던 기억이 있는 투수. 부상 때문에 한계 투구수에 제약이 생기면서 애리조나에서는 불펜에서 주로 활약했으며 올시즌 구원 등판(19경기)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발로 올라온 이후 8경기 5패, 2경기 QS 기록이며 8경기중 3경기를 제외한 5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이전경기에서 올시즌 최악의 투구가 나왔다는 것은 불안요소가 된다. 올시즌 홈에서 1승2패 3.89,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시카고C(잭 데이비스 5승6패 4.37)

잭 데이비스 투수는 이전경기(7/11) 홈에서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4.1이닝 7피안타(1홈런) 2볼넷 3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6)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5이닝 4피안타(2홈런)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9경기 5승6패, 4경기 QS 기록. 올시즌 19경기 등판중 8경기에서는 싱커의 제구가 말을 듣지 않는 기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2경기에서는 전형적인 싱커볼 투수의 장점이 나타나면서 땅볼유도가 많았고 위기상황에서 탈삼진도 많이 뽑아냈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3패 4.50,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예상

전일 경기에서 2-4 패배를 당하며 4연패에 빠진 애리조나는 MLB 전체 30개팀 중에서 최하위 승률을 기록중 팀의 치부가 후반기에도 연속되고 있다. 선발 투수의 기대치와 팀 리듬에서 우위에 있는 시카고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