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김광현 6승6패 3.31)

김광현 투수는 이전경기(7/29)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2.2이닝 5피안타(4홈런) 2볼넷 0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3) 홈에서 시카고C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1볼넷 7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8경기 6승6패, 5경기 QS는 기록. 올시즌에는 18차례 등판중 11경기에서는 상대 허를 찌르는 볼 배합과 날카로운 고속 슬라이더의 위력을 앞세워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7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상황. 다만, 이전경기에서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허리 통증으로 점검의 시간을 보낸 이후 9경기 5승2패, 성적 속에 9경기중 7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던 만큼 부활투가 기대된다. 올시즌 홈에서 4승1패 2.80,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캔자스(브래드 켈러 7승10패 5.64)

브래드 켈러 투수는 이전경기(8/2)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3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3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8) 홈에서 시카고W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2볼넷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2경기 7승10패, 7경기 QS 기록이며 4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상황. 브래드 켈러 투수는 2018시즌(9승6패 3.08)과 2019시즌(7승14패 4.19) 보다 업그레이드 된 땅볼 유도 능력을 2020시즌에 선보이며 캔자스 선발진의 중심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던 투수. 올시즌 22경기중 13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나머지 경기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5승5패 5.12,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예상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홈경기 일정 속에 마운드에 올라오는 김광현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 또한, 세인트루이스는 전일 9안타, 2홈런을 기록하며 4-2,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났다. 세인트루이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