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스펜서 왓킨스 2승2패 3.81)

스펜서 왓킨스 투수는 이전경기(8/2)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5.2이닝 3피안타 2볼넷 4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8)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4이닝 9피안타 1볼넷 1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빅리그 데뷔후 6경기(선발 5경기+구원 1경기) 2승2패, 1경기 QS 성적이며 26이닝 11실점의 기록. 스펜서 왓킨스 투수는 2014시즌 루키리그 입성후 마이너리그에서만 활동했으며 2020년에는 빅리그 입성의 연속 된 실패와 코로나에 따른 생활고 때문에 은퇴까지 생각했었던 투수. 절박함 속에서 준비한 올시즌 트리플A에서 7경기 1승2패, 3.58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2연속 패배를 기록했지만 빅리그 입성후 6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내는 '인생 역전 드라마'를 보여주고 있었다. 올시즌 홈에서 1승1패 4.05, 올시즌 상대전 1승 1.50 기록이 있다.

◈탬파베이(셰인 맥클라나한 5승4패 3.74)

셰인 맥클라나한 투수는 이전경기(8/2)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2볼넷 7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8) 홈에서 뉴욕Y 상대로 6이닝 9피안타 3볼넷 6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흐름 속에 올시즌 16경기 5승4패, 4경기 QS 기록. 셰인 맥클라나한 투수는 2020시즌 정규시즌이 아닌 포스트시즌에서 구원으로 데뷔한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는 투수. 최고 162km의 강속구를 이전해 플레이오프에서 선보이는 가운데 선발 등판시에는 평균구속 152m를 던질수 있는 좌완 투수라는 매력이 있고 올시즌 16차례 등판중 13경기 에서는 홈 플레이트 중간에서 우타자 발쪽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위력적 이였다. 또한, 최근 7경기에서 3승2패, 3.05, 5경기 QS 투구를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3패 3.86, 올시즌 상대전 1승 1.80 기록이 있다.

예상

'인생 역전 드라마'를 보여주고 있는 스펜서 왓킨스 투수이지만 상승세가 최근 2경기에서 꺽였고 탬파베이는 전일 경기에서 타선의 폭발 속에 10-6, 승리로 2연승에 성공하며 AL 동부 1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올시즌 원정에서 승운이 없지만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선보였던 셰인 맥클라나한 투수는 올시즌 상대전에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투수. 탬파베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