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8월 12일 볼티모어 : 디트로이트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8-11 2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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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 선발 : 맷 하비 (22경기 98.1이닝 6승 10패 121피안타 73실점 67자책 29볼넷 73탈삼진 13피홈런 ERA 6.13)
하비는 이전 양키스 전에서 4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전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와 무실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엄청난 호투를 선보였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이전 경기에서 마르코스 디플란이 2이닝, 폴 프라이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아담 플럿코가 2이닝 2실점, 알렉산더 웰스가 1이닝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불펜 자원들이 번갈아 실점을 내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디트로이트
- 선발 : 타릭 스쿠발 (22경기 110.1이닝 7승 10패 105피안타 57실점 53자책 40볼넷 121탈삼진 25피홈런 ERA 4.32)
스쿠발은 이전 보스턴 전에서 5이닝 5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전 2경기에서 너무 많은 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이전 경기에서 카일 펑크하우저가 1.2이닝, 벅 파머가 0.1이닝, 그레고리 소토가 0.2이닝, 호세 시스네로와 마이클 풀머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꾸준히 호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불안했던 파머까지 컨디션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예상
볼티모어는 하비와 불펜진 모두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제이머 칸델라리오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스쿠발이 불안하지만 불펜진이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터트린 앤소니 산탄데르와 1개의 홈런을 때려낸 D.J. 스튜어트를 막아내며 디트로이트가 승리할 전망이다. 그동안 깜짝 놀랄만한 호투를 선보였던 하비가 이전 경기에서 다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볼티모어의 불펜진 역시 번갈아 계속해서 실점을 내주고 있다. 홈런을 터트렸던 제이머 칸델라리오 같은 타자들을 막긴 힘들다. 물론 스쿠발 역시 계속해서 실점을 내주고 무너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디트로이트의 필승조 자원들이 꾸준히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멀티 홈런을 터트렸던 앤소니 산탄데르, 1개의 홈런을 때려냈던 D.J. 스튜어트를 막아내며 디트로이트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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