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8월 13일 한화 : NC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8-13 1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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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발 : 김민우 (16경기 88이닝 9승 5패 67피안타 40실점 38자책 41볼넷 79탈삼진 12피홈런 ERA 3.89 / 작년 맞대결 4경기 18.2이닝 2패 25피안타 16실점 14자책 12볼넷 17탈삼진 1피홈런 ERA 6.75)
김민우는 전반기를 9승 5패 ERA 3.89의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전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고,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됐을 정도로 실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KIA를 상대로 다소 불안했다는 점은 변수가 될 수 있다. 이전 경기에서 서균이 0.2이닝, 강재민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김종수가 0.2이닝 1실점, 김범수가 0.2이닝 1자책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필승조를 제외한 다른 불펜진들의 부진은 엄청난 고민거리다.
◈NC
선발 : 이재학 (5경기 21.1이닝 1승 2패 22피안타 18실점 18자책 21볼넷 14탈삼진 3피홈런 ERA 7.59 / 맞대결 1경기 4이닝 1패 4피안타 6실점 6자책 4볼넷 2탈삼진 2피홈런 ERA 13.50)
이재학은 전반기를 1승 2패 ERA 7.59의 좋지 않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물론 전반기 막판 2경기에서 1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여전히 5이닝을 쉽게 채우지 못하고 있고,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도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였다.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홍성민, 이용찬*, 원종현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세 선수 모두 올 시즌 필승조 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해주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예상
김민우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최정원과 강진성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이재학은 올 시즌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최재훈을 막지 못하며 한화가 승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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