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8월 14일 치바롯데 : 오릭스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8-14 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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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선발 : 미마 마나부 (11경기 64.1이닝 3승 4패 81피안타 43실점 43자책 17볼넷 52탈삼진 12피홈런 ERA 6.02)
미마는 전반기를 3승 4패 ERA 6.02의 좋지 않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전반기 막판 2경기 7이닝 동안 무려 21실점을 내주며 엄청난 부진을 겪었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나카무라 토시야가 2이닝, 아즈마 유스케와 오노 후미야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아즈마까지 살아난 만큼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오릭스
선발 : 타지마 다이키 (15경기 86.0이닝 5승 5패 83피안타 35실점 33자책 29볼넷 84탈삼진 4피홈런 ERA 3.45)
타지마는 전반기를 5승 5패 ERA 3.45의 안정적인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전반기 막판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을 정도로 피칭 컨디션이 매우 좋았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노미 아츠시가 0.2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하지만 히라노 요시히사가 0.1이닝, 사와다 케이스케와 타일러 히긴스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불안했던 사와다와 히긴스까지 살아나는 모습을 보인 만큼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예상
미마는 올 시즌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요시다 마사나오와 스기모토 유타로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타지마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후지와라 쿄타, 나카무라 쇼고, 브랜든 레어드를 막아내며 오릭스가 승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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