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 KBO 프로야구 삼성 NC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2-04-20 1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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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친스키가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키움을 상대로 6이닝동안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지원이 없어서 아쉽게 패배했다. 싱커 구속이 꾸준히 147~149km정도가 나오고 있는데, 싱커를 빠른 카운트에 활용하고 슬라이 더, 커브, 스플리터를 더 많이 활용하면서 타자들의 범타를 유도하고 있다. 그 덕분에 슬라이더, 커브는 컨택율조차 60%~70%대로 높지 않고, 피안타율도 낮게 유지되고 있다. 지난 경기처럼 싱커 피안타율이 5할로 찍히는 경기도 적 은 실점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커브의 피OPS는 2할대까지 내려가 있기 때문에 슬라이더와 함께 이번 경기에서도 결정구로 많이 쓰일 것이다.
뷰캐넌이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한화를 상대로 7이닝동안 3실점으로 호 투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매 경기 장타 허용이 적기 때문에 적은 투구수로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고, 첫 경기를 제외하면 14이닝동안 볼넷도 1개뿐이 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실점이 아주 적어야 하는 경기이고, 뷰캐넌은 매 시즌 NC파크에서 상당히 고전했던 경험이 있다. 2020 시즌에 6.35, 2021 시즌에 9.82의 평균자책점을 남겼다. 물론 NC의 타선이 그 당시와는 다르지만 뷰캐 년의 경우 지난 시즌에도 홈, 원정의 차이가 상당히 컸고, 올 시즌에도 첫 경기 를 보면 직구 제구가 안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NC의 승리가 예상된다. NC는 양의지가 복귀한 가운데 드디어 손아섭, 마티 니가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고, 장타가 적더라도 클러치 능력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경기는 선발, 불펜보다도 타선의 집중력이 훨씬 중요한 경기일 것 으로 보이고, 결국 중심타선의 컨택능력에서 NC가 앞서면서 승리하는 경기가 될 것이다.
[승/패] NC 승
[핸디캡 / -1.5 기준] NC 승
[기준점 / 6.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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