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스티븐 브롤트 1패 3.00)

2020시즌 1승3패 3.38을 기록한 스티븐 브롤트 투수는 이전경기(8/11) 홈에서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5이닝 5피안타(2홈런) 무사사구 6K, 2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8/5)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4이닝 3피안타 1볼넷 2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스티븐 브롤트 투수는 좌타자와 승부에는 빅리그 입성후 꾸준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우타자와 승부에 고전한 기억이 있는 투수. 부상으로 시즌 준비가 늦었으며 올시즌 트리플A 에서 3경기 1패, 1.64, 11이닝 2실점의 기록 속에 콜업 된 이후 올시즌 2경기 등판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1패 3.60,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2.25 기록이 있다.

◈밀워키(프레디 페랄타 9승3패 2.26)

프레디 페랄타 투수는 이전경기(8/11) 원정에서 시카고C 상대로 5.1이닝 5피안타 3볼넷 8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5) 홈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2볼넷 9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2경기 9승3패, 13경기 QS 기록. 올시즌 개막후 출발은 불안했지만 불펜에서 호투를 발판 삼아 선발로 올라온 이후 21경기중 18경기에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바탕으로 9승3패를 기록했고 최근 15경기 연속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준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5승2패 2.60, 올시즌 상대전 1승1패 2.74 기록이 있다.

예상

전일 더블헤더에서는 1승1패의 결과가 나왔다. 더블헤더 1경기에서 리드오프로 출전한 박효준이 3안타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치면서 8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를 기록한 피츠버그 이지만 더블헤더 2경기는 타선의 침묵 속에 완패를 기록한 상황. 또한, 최근 6경기에서 5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NL 중부지구 1위 밀워키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다.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