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9일 NPB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주니치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08-19 12:52 |
조회수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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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유다이가 선발등판한다. 지난 7월 12일 경기에서 히로시마 상대로 4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한 것이 마지막 등판이었다. 6월까지는 투구내용이 일정했 지만 7월부터는 피안타율이 높아져 있고, 특히 직구 피안타율이 높은 것이 아 쉽다. 장타 허용은 적지만 직구를 결정구로 쓸 때 피안타율이 높아져 있다. 직 구, 포크볼을 80% 가까이 던지는 투수이기 때문에 최근의 직구 피안타율은 분명 우려되는 부분이다. 이번 경기가 철저하게 저득점 승부로 펼쳐진다고 보 면 실투가 많이 용납되지 않는다.
오세라 다이치가 선발등판한다. 지난 경기에서 한신 상대로 7이닝동안 1실점 으로 호투했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초반부터 워낙 타선지원이 좋았던 덕분에 편하게 던질 수 있었고, 솔로홈런 한 개를 제외하면 완벽한 투구를 했다. 전반 기의 상승세를 이어간 호투였다. 올 시즌 오세라는 주니치 상대로 2경기에서 2.51의 좋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고, 1승을 기록하고 있다. 2경기 모두 7이닝 이상 2자책점 이하의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 최근 들어서 피홈런이 많 다는 점이 약간 아쉬운데 이번 경기도 장타허용을 줄이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히로시마의 근소한 차 우세가 예상된다. 물론 히로시마가 이틀 연속으로 영봉 패를 당하고 있고, 타선의 침체가 심각한 수준이다. 하지만 오노를 상대로 이미 지난 맞대결에서 정타를 많이 만들어냈었고, 이번 경기는 득점권 찬스도 많이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저득점 승부가 되겠지만 지난 이틀과는 결과가 다를 것 이다.
[승 / 패] 히로시마 승
[핸디캡 / -1.5 기준] 히로시마 승
[기준점 / 5.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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