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8월 29일 RC 랑스 : FC 로리앙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08-29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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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랑스 (리그 4위 / 무승무무승)
이전 라운드 모나코 전서 2-0 승리를 따내며 리그 첫 승을 올렸다. 시즌 초반부터 건실한 경기력을 구현하며 호성적을 내는 중이다. 이번 라운드 역시 승점 3점을 기대해볼만하다. 강공이 인상적이다. 익히 유명한 ‘삼각 편대’ 가나고(FW, 최근 5경기 2골)-카쿠타(CAM)-소토카(FW) 힘이 절정에 달한 상태고, 로테이션 자원들까지 제 몫을 다하며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후방 불안이 심각한 상대 약점을 집요하게 노려 쉽게 리드를 잡겠다는 의지를 표한다. 하지만 수비 불안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최근 일정서 과도한 라인 전진 탓에, 배후 공간이 넓어지는 문제가 드러난다. 수비수들의 기민한 커버 플레이가 없다면 실점 위기를 반복할 수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전 경기서 퇴장당한 두쿠레(CDM)가 결장한다. 3선 라인의 압박 강도 또한 약해질 전망이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FC 로리앙 (리그 10위 / 승승무승패)
이전 라운드 몽펠리에 전서 1-3 완패를 당했다. 전반 이른 시간부터 주도권을 뺏긴 채 경기를 풀어갔고, 연속 실점으로 저항 의지를 잃었다. 팀 분위기가 저하된 상태서 선전을 기대하긴 어렵다.전력 누수가 상당하다. 우선 이전 경기서 퇴장당한 허거트(RB)와 멘데스(RB)가 나란히 결장한다. 두 선수 모두 오른쪽 풀백이다. 이 부분서 잡음이 생길 가능성이 농후하다. 또한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로테이션 자원인 무요콜로(CB)와 레코에우체(LM) 디아라(RW), 로리식(LW) 등이 부상으로 스쿼드서 이탈할 것이라 전해진다. 변화의 폭을 크게 가져가기 힘든 상황. 승점 확보에 차질이 생겼다공격 또한 답답하다. 주전 공격수 의존도가 높은 상황서 동료 선수들의 활약이 미미하다. 또한 2선 라인이 제한적인 활동 범위글 가져가고 있어 상대 수비를 적절하게 무너뜨리지 못한다. 상대 수비 실수를 노린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예상
근소 전력 우세와 홈 이점을 갖춘 랑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이전 경기서 신승을 따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강공이 그라운드에 잘 묻어나오고 있어 리드를 잡기에 문제가 없다. 로리앙이 난전을 꾀하지만 스쿼드 힘이 부치고, 퇴장 징계와 부상자로 인한 전력 누수가 상당하다. 랑스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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